|
|
|
|
대회는 당의 농업근로자동맹건설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웅대한 구상과 의도에 맞게 농근맹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과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대회에서는 총결기간 농업근로자동맹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총화하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과 우리 당의 새로운 농촌건설강령을 철저히 실행해나가는데서 농근맹이 대중적정치조직으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결정하였다.
대회에는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당, 행정, 무력기관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와 농근맹중앙위원회 집행위원들, 도농근맹위원장들, 모범적인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초급일군들, 련관부문 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대회에서는 집행부와 서기부를 선거하였다.
대회는 다음과 같은 의정을 승인하였다.
1.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2.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
3. 조선농업근로자동맹규약개정에 대하여
4.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지도기관 선거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강령적서한 《농업근로자동맹은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부대가 되자》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투쟁이 새로운 고조국면에 들어서고있는 시기에 열린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9차대회의 중대한 의의를 밝히시고 참가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를 보내시였으며 드높은 각오와 결의를 안고 올해 영농전투에 진입한 전국의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을 뜨겁게 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에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의 농촌혁명가들로 키우고 온 나라 농촌을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농업근로자들이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당의 의도가 담겨져있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현에서 농업근로자동맹앞에 나서는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의 농근맹조직들이 당의 사상과 숨결로 활력있고 기백있게 움직일 때 자랑찬 변혁적성과들이 이룩될것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모든 농근맹조직들과 농근맹원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력사적서한을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농업근로자동맹을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 당의 사상과 위업을 옹위하는 믿음직한 전위대오로, 우리식 농촌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는 힘있는 력량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한 불멸의 지침을 안겨주신 총비서동지에 대한 무한한 흠모와 신뢰심에 넘쳐 《만세！》의 우렁찬 함성을 터쳐올리였다.
대회참가자들은 강령적서한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농촌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농근맹의 위력을 떨치며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안고 충성의 구호들을 힘차게 웨치였다.
대회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새로운 진군이 개시된 력사적시기에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9차대회가 열리게 된데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과 당의 원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농근맹이 농업근로자들의 대중적정치조직으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갈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총결기간 탁월한 령도와 크나큰 사랑과 믿음으로 농업근로자동맹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8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농업근로자동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총비서동지께서 농근맹안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며 농근맹조직들에서 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모든 농근맹원들을 참된 농촌혁명가, 애국농민으로 준비시키도록 하시였다고 언급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 농업근로자동맹의 기층조직인 초급단체의 강화가 농근맹강화의 기초로, 출발점으로 된다는것을 밝혀주시고 전동맹이 초급단체를 도와주며 초급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우도록 하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총비서동지께서 2017년을 초급조직강화의 해로 정하고 충성의 모범단체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신것은 농근맹초급조직들의 조직력과 단결력, 전투력을 한계단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근로단체건설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근로단체련합회의를 소집할데 대하여 발기하시고 근로단체조직들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며 온 사회에 도덕기강을 세우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농업근로자동맹이 자력갱생을 생명선으로, 강력한 발전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령도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해마다 본보기협동농장들사이에 사회주의경쟁과 농산과 축산, 남새와 버섯, 과수를 비롯한 농업부문별경쟁을 벌리도록 하시여 온 나라에 다수확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게 하시였으며 모범과학기술보급실쟁취운동의 봉화가 더 높이 타오르도록 하시여 농근맹조직들에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을 과학농사의 주인, 농업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농근맹조직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농촌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농근맹중앙위원회에서 총결기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모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진행함으로써 동맹원들속에서 수령결사옹위정신,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이 남김없이 발휘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근맹조직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린 결과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최고알곡생산년도수준이 돌파되고 수많은 다수확단위와 다수확농장원들이 배출되였으며 대중운동의 불길속에 26호모범기대단위들이 늘어나고 다용도화된 우리 식의 새로운 농기계들과 농기구들이 창안도입되여 농촌기술혁명을 적극 추진하였다.
이 과정에 수많은 초급농근맹위원회들과 부문농근맹위원회, 초급단체들이 충성의 모범단체칭호를 쟁취하였다.
보고자는 총결기간 농업근로자동맹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으며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농업근로자동맹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보고자는 농업근로자동맹앞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동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지 못한다면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농업근로자동맹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할수 없다고 하면서 총결기간 발로된 결함과 원인들을 자료적으로 분석총화하였다.
보고에서는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지 못한 문제, 동맹조직강화의 기본고리를 바로 틀어쥐지 못하고 동맹내부사업에 주력하지 못한 문제,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을 위한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조직전개하지 못하고있는 문제,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과의 투쟁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강력하게 내밀지 못한 문제 등이 비판되였다.
발로된 결함의 원인은 동맹일군들이 당에 대한 충실성과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이 투철하지 못하고 객관적조건에 빙자하면서 사업을 혁명적으로, 주동적으로 전개하지 못한데 있다고 지적되였다.
보고자는 나타난 결함들에서 교훈을 찾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농근맹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농근맹조직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계속 고조시키며 전 동맹안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진수를 동맹원들속에 제때에 정확히 침투시키며 특히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시켜 그들이 쌀로써 당을 보위하고 혁명을 보위해나가는 열렬한 애국자, 농촌혁명의 주인으로 준비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키는것을 농촌문제해결에서 현시기 절박하게 나서는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받드는데서 농업근로자동맹이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농업근로자동맹은 농업근로자들이 전세대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처럼 살며 투쟁하도록 정치사업과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힘있게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
농근맹조직들에서 동맹원들이 순결한 량심으로 농사일을 주인답게, 알뜰하고 깐지게 하며 국가알곡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집초식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높이 협동벌마다에서 과학농사열풍,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밀, 보리파종면적과 생산량을 늘이고 콩농사, 감자농사를 잘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보고자는 중앙과 도, 시, 군농근맹위원회들에서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농업부문의 새로운 전형단위, 본보기단위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대중운동과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회주의경쟁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벌려 경쟁과정이 분조가 분조를 돕고 작업반이 작업반을 도우며 농장이 농장을 도와주면서 경험을 나누고 함께 어깨겯고 전진하는 집단주의적미풍의 발현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모범축산단위창조운동, 새땅찾기운동,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농업생산을 추켜세우고 부침땅면적을 늘이며 농근맹원모두를 농산작업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 기여하는 발명가, 농장의 보배로 키워야 한다.
농근맹조직들에서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들데 대한 당의 농촌건설정책실현에 이바지하는 좋은일하기운동과 돌격대활동을 적극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
대중운동의 목표와 단계를 옳게 선정하고 그 집행에 대한 장악지도와 총화를 정확히 하며 대중운동의 전 과정이 농업근로자들의 분발심과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사상발동과정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
보고자는 그 어떤 시련이 막아나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평양시농근맹조직대표들인 리영철동지, 길상봉동지, 오광동지, 량강도농근맹조직대표 홍영남동지, 평안북도농근맹조직대표 김성남동지, 자강도농근맹조직대표 김영실동지, 황해북도농근맹조직대표 리선남동지, 개성시농근맹조직대표 강철만동지, 평안남도농근맹조직대표 리영일동지, 강원도농근맹조직대표 김혁수동지가 토론하였다.
평양시농근맹조직대표들인 윤철동지, 리근영동지, 함경남도농근맹조직대표들인 공광일동지, 김성진동지, 황해남도농근맹조직대표 최광락동지, 남포시농근맹조직대표 한재학동지, 강원도농근맹조직대표 천윤남동지, 함경북도농근맹조직대표 김종수동지가 서면토론을 제기하였다.
토론자들은 온 나라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력사적시기에 소집된 뜻깊은 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신 강령적서한을 받아안은 크나큰 격정에 대하여 토로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는 서한을 투쟁과 전진의 확고한 지침으로 삼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선봉부대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 열의에 넘쳐 총결기간 사업을 진지하게 총화하였다.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좋은일하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벌림으로써 자체의 힘으로 해당 단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일정한 성과들을 거두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들에서는 당의 농업정책관철에로 동맹원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동맹조직사상사업을 따라세우지 못한 결과 총결기간에 발로시킨 결함과 원인들이 엄정히 분석총화되였다.
토론자들은 사상사업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공세적으로 하지 못한다면 동맹조직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할수 없다는데 대하여 깊이 반성하였다.
농근맹일군들이 고상한 풍모와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을 지니고 대중을 위해 헌신하며 실천적모범을 발휘할 때 동맹조직을 인간적으로 단합된 공산주의적집단으로 만들수 있다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동맹사업을 혁신하여 동맹원모두를 참다운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들로 준비시킴으로써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사회주의농촌진흥을 다그쳐나가는데서 농업근로자동맹의 위력을 높이 떨쳐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대회에서는 둘째 의정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으며 결정서가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셋째 의정 《조선농업근로자동맹규약개정에 대하여》가 토의되였다.
혁명발전의 요구와 농근맹건설원리에 맞게 수정보충된 조선농업근로자동맹규약개정에 대한 보고에 이어 결정서가 대표자들의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넷째 의정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지도기관 선거》를 토의하였다.
먼저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를 선거하였다.
추천된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 및 후보위원후보자들모두가 대표자들의 전원찬성으로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 및 후보위원으로 선거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농근맹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전원회의결과를 발표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집행위원회가 선거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 한종혁동지, 부위원장으로 윤철동지, 리영철동지, 길상봉동지가 선거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였다.
농근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들이 선거되였다.
또한 농근맹중앙위원회 부장들과 농근맹중앙위원회기관지 주필이 임명되였다.
대회는 새로 선거된 제9기 농근맹중앙지도기관 성원들로 대회결정서초안작성위원회를 선거하였으며 위원회는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초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였다.
대회에서는 대표자들이 제기한 창발적이며 건설적인 의견들이 보충반영된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가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대회는 노래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주악으로 끝났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9차대회는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농근맹의 강화발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주체혁명의 새시대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기어이 달성하고야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혁명적의지와 투쟁열의를 힘있게 과시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