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7(1998)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자강도의 한 려관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려관지배인을 비롯한 이곳 봉사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인민을 위하여 좋은 일을 많이 한데 대하여 대견해하시며 높이 평가하시였다.

려관의 남새밭과 호박굴, 남새저장고, 돼지우리까지 다 돌아보신 장군님께서는 이곳 종업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후방기지도 잘 꾸리고 일을 많이 하였다고,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우에서 대주면 더 좋고 대주지 않아도 자체의 힘으로 해낸다는 각오를 가지고 일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는데 이 려관 일군들이 그런 각오를 가지고 일을 아주 잘하였다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려관지배인의 손도 따뜻이 잡아주시며 자신께서는 인민의 충복을 볼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면서 려관운영에 필요한 설비들도 보내주도록 온갖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이것은 인민의 충복들에게 주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감사였고 최대의 사랑이고 믿음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