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절세위인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인민의 충정이 온 나라에 뜨겁게 굽이치는 속에 장자산혁명사적지에로 참관자들의 대오가 끝없이 흐르고있다.

장자산혁명사적지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39(1950)년 10월 20여일간 계시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건강과 안녕을 축원하시며 승리한 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안아오실 원대한 뜻을 키우신 유서깊은 곳이다.

혁명사적비앞에서 참관자들은 장자산에 아로새겨진 절세위인의 불멸의 자욱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한평생 사랑하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를 숭엄히 돌이켜보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던 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면서 그들은 언제나 생활을 소박하고 검소하게 하시고 인민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신 어버이장군님의 고매한 풍모를 다시금 체득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심으신 두그루의 잣나무앞에서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조국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더없이 아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할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었다.

뜻깊은 2월에 들어와 자강도무역관리국, 장자산종합식료공장, 강계시고려약공장, 강계시인민병원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 인민군군인들이 사적지를 찾았으며 참관자수는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