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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협곡도시 검덕의 대합창단
(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굴지의 유색광물생산기지인 검덕광업련합기업소가 자리잡고있는 광산지구에 아침마다 이채로운 광경이 펼쳐지군 한다.

그것은 온 광산지구를 들었다놓으며 노래를 부르는 대합창단의 모습이다.

1,00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성원들은 모두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일하는 광부들의 안해들이다.

20여년전에 조직된 광부가족합창단은 지금까지 아침마다 힘있는 노래와 률동으로 출근길에 오른 광부들을 고무해주고있다.

합창단은 언제나 광부들의 가슴에 기적과 혁신창조의 불길을 지피는 불씨이고 밑거름이다.

지난해 조선로동당의 은정속에 산악협곡도시로 천지개벽된 검덕의 아침풍경은 새해에는 더 새로와졌다.

기자와 만난 합창단지휘자인 차경란은 우리 검덕의 녀인들도 도시부럽지 않은 새집에서 살림을 보란듯이 펴게 되였다, 그 기쁨과 행복을 노래에 담아 목청껏 터치고싶은것이 우리들의 심정이다고 이야기하였다.

합창단의 활동은 전국의 녀맹원들속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오늘 수많은 녀맹조직들이 각지에서 출근길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려 근로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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