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의 청년동맹조직들이 협동전야에서 청년돌격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가 농업생산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는데서 선봉대, 돌격대의 영예를 떨쳐가려는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170여㎞의 물길가시기와 10여㎞의 하천정리, 1,350여t의 니탄, 린회석채취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도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동맹원들을 집단적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선동사업과 청년돌격대활동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협동벌이 청년판으로 들썩이게 하였다.

은천군의 청년돌격대원들은 8만 3,000여㎥의 토량처리를 짧은 기간에 해제낌으로써 농경지에 관개용수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청춘의 패기와 정열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려는 황해남도안의 청년들의 돌격대활동은 당면한 영농준비로 들끓고있는 협동전야에 활력을 부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