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뜨겁게 굽이치는 2월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한평생을 수놓아오신 그이의 거룩한 생애를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생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그들과 사상과 뜻을 함께 하시며 력사에 전무후무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좌우명은 이민위천이였으며 드팀없는 애국신조는 인민이 있어 나라도 있고 조국도 있다는것이였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모든 사색과 활동의 중심에 인민을 세우시고 인민의 요구와 의사를 로선과 정책작성의 절대적기준으로 삼으시였으며 그것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시였다.
주체69(1980)년에 함경남도의 소재지인 함흥시를 끼고 흐르는 성천강상류에 경제적으로 실리가 큰 공장을 건설할것을 예견한적이 있었다.
이에 대하여 알게 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곳이 공장건설부지로서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위치였지만 함흥시 음료수공급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 보시고 건설부지를 다른 곳에서 찾아보도록 하시였다.
이것은 무슨 일을 하나 해도 인민의 요구, 인민의 리익, 인민의 편의를 첫자리에 놓으시고 사소한 빈틈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해나가는것을 철칙으로 삼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펼칠수 있는 인민사랑의 숭고한 화폭이였다.
이처럼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인민의 리상과 행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하여 자신의 정신육체적피로는 다 잊으시고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불철주야로 사업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에 의해 조국땅우에는 인민의 리상이 꽃피는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위대한 혁명생애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