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 생산토대의 정비보강과 원료의 재자원화를 동시에 내밀어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공장의 일군들은 참신한 현장정치사업으로 생산자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는 한편 경제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4.15기술혁신돌격대원들과 로동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현행생산과 정비보강을 적극 다그치고있다.

이들은 박막생산공정의 노즐을 합리적으로 개조하고 압출기들의 기술개조를 다그쳐 각종 수지관들의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있다.

가치있는 재자원화기술을 도입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생산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되고있다.

사출직장에서 압출기, 사출기 등의 가동률을 높여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있다.

수지가공직장에서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제품의 질개선과 일정계획수행률을 끌어올리고있다.

원료직장에서 파수지를 회수리용하여 원료를 충분히 보장하고있으며 절삭, 수리작업반에서도 부속품가공과 수리속도를 높여 생산에 이바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