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전염력이 강한 변이비루스의 급속한 전파로 하여 더더욱 심각해지는 세계보건위기상황은 전체 인민이 최대의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는것을 생활화, 습성화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방역장벽을 약화시킬수 있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찾아 대책하며 방역규정을 엄수하기 위한 규률과 질서를 세워 방역규률준수가 모두의 생활습관으로 되도록 하는 사업을 일관하게 밀고나가고있다.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들에서 방역선전을 집중적으로 벌려 사람들을 부단히 각성시키고 체온재기와 사무실, 생산현장, 설비, 자재 등에 대한 소독을 깐깐히 하며 방역사업을 첫자리에 놓고 하루사업을 총화하는것을 제도화하고있다.

각지 비상방역부문에서는 안일과 해이, 자만과 방심을 경계하면서 단위와 지역의 특성에 맞게 허점과 빈틈을 모조리 찾아 대책하는 사업을 근기있게 벌리고있다.

모든 주민들이 거리와 마을을 위생문화적으로 알뜰히 거두며 비정상적인 현상들을 발견하는 즉시 해당 기관에 통보하고 철저히 방역학적요구대로 처리하는것을 습성화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