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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여년의 력사를 가진 국보적유적-광법사
(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풍치수려한 평양의 대성산기슭에 광법사가 자리잡고있다.

광법사는 우리 나라에 불교가 퍼지기 시작한 초기인 392년에 고구려의 24대왕 광개토왕집권시기에 건립된 사원이다.

그후 조선봉건왕조시기인 1727년에 보수하였다.

지금의 광법사는 1950년대의 조국해방전쟁시기 적들의 야만적인 폭격으로 완전히 파괴되였던것을 1990년에 원상대로 복구한것이다.

광법사는 절간출입문인 해탈문과 사방수호신을 안치했다는 천왕문, 8각5층탑, 대웅전을 중심축에 놓고 그 량옆에 동, 서 승당을 앉힌 고구려시기의 전형적인 절간형식으로 되여있다.

눈부신 금단청을 한 대웅전은 웅장한 2층합각집으로 되여있다.

대웅전안에는 석가모니를 비롯한 3개의 불상과 탱화가 있다.

해탈문 좌우에는 코끼리와 사자를 탄 동자상이 있다.

절간마당중심에 화강석으로 된 8각5층탑이 서있는데 매우 장중하면서도 우아하여 주위의 건물과 조화를 잘 이룬다.

광법사에는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련못과 1727년에 건립한 광법사비(비에는 대성구룡산의 9마리 룡과 99개 못에 대한 전설이 기록되여있다.), 그후에 세운 광법사증수단청비 등이 남아있다.

고구려의 발전된 건축술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인 광법사는 현재 국보적유적으로 잘 보존관리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80(1991)년 2월에 몸소 이곳을 찾으시여 력사주의적원칙에 맞게 광법사를 훌륭히 복구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력사유적과 유물들은 인민들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는 귀중한 유산이므로 잘 보존관리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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