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일군들이 비상한 책임성과 창발성을 발휘하여 자기가 맡은 전구들을 믿음직하게 지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일군들이 책임성과 창발성을 높여나가는것은 당의 사상과 정책을 제때에 철저히 수행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모든 사업은 일군들에 의하여 조직되고 집행되게 된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군들은 당정책을 자신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결사관철해나가는 창조적활동가가 되여야 한다. 일군들이 책임성과 창발성을 발휘하지 못하면 당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을 내놓아도 그것이 훌륭한 열매로 주렁질수 없다.

지금 총진군길에 떨쳐나선 대중의 정치적열의와 혁명적기세는 매우 높다. 여기에 일군들의 책임성과 창발성이 안받침된다면 우리는 더 큰 성공과 승리를 이룩하며 내세운 목표를 향하여 확신성있게 전진할수 있다.

해당 단위의 발전과 전진, 침체와 답보는 결코 조건과 환경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기인되는것이 아니라 일군들의 책임성과 창발성여하에 달려있다.

일군들이 책임적으로, 창발적으로 사업하며 자기 책무를 다해나갈 때 나라의 균형적인 동시발전이 이룩되고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이 비상히 강화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