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9월 어느날 완공을 앞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였다.
어느 한 살림집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실의 한옆에 놓인 가구앞으로 다가가시여 몸소 문을 열어보시고나서 동행한 일군에게 이것은 무슨 가구인가고 물으시였다.
겉모양으로 보나 안에 여러 층의 당반이 있는것을 보나 신발장이라는것이 분명하였지만 일군들은 그이의 의도를 미처 알수 없었다.
그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출입문에서 신발장까지의 거리가 좀 먼것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놀라움과 함께 그이의 심중이 어리여와 가슴뜨거워짐을 어쩔수 없었다.
신발장같은것은 이제 이 집에서 살게 될 주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위치에 조금만 옮겨놓으면 되는것이였다.
그러나 그들이 새집에서 생활하면서 조금도 손댈것이 없게 하시려 그리도 극진히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실의 앞벽면에 홈을 파고 놓은 장식장과 벽사이의 작은 짬도 놓치지 않으시고 그 짬이 보이지 않게 장식띠로 잘 처리할데 대하여서도 다정히 이르시였다.
누구나 스쳐버릴수 있는 사소한 문제까지도 놓치지 않으시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한 손길은 정녕 세간나는 자식들을 돌보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심정그대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