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수도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에 의해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기초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각 단위들이 휘틀과 혼합기를 비롯한 건설기자재들을 충분히 갖추고 당면한 기초공사조직과 임무분담을 구체화하였다.

설계와 시공, 감독부문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앞선 건설공법들을 받아들이며 시공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는 혁신적인 발기와 합리적인 창의고안, 대담한 시도들이 적극 장려되고있다.

기초굴착공사를 제일먼저 끝낸 군인건설자들이 기초콩크리트치기에 진입하여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지반상태를 비롯한 모든 요소들이 구체적으로 타산된 과학적이고 현실성있는 작전이 세워진데 맞게 설비들을 기동성있게 배치하고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여 련일 성과를 올리고있다.

속도전청년돌격대원들은 공사를 전격적으로 내밀어 방대한 기초굴착을 기한전에 결속하고 기초콩크리트치기에 진입하였다.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전개되는 속에 성, 중앙기관 제1려단의 여러 대대가 앞서나가고있으며 외부시설물공사를 맡은 평양시인민위원회려단의 단위들도 매일 계획을 초과완수하고있다.

전체 군민건설자들의 로력투쟁에 의해 전투현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