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각급 비상방역부문에서 선전선동공세를 더욱 강력하게 전개하고있다.
신문과 방송, TV 등을 통하여 여러 나라와 지역의 악성전염병사태의 현황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알려주어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의 방역위기의식을 높여주고있다.
거리의 주요지점들에 설치된 방송초소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경로와 대류행전염병의 증상 등에 대하여 부단히 선전함으로써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계속 고조시키고있다.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들에서 사업조직에 앞서 방역학적대책을 강구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첫 공정으로 여기고있으며 종업원들속에서 해이된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비상방역상황의 장기화는 비상방역사업에서의 최대각성, 강한 규률준수기풍의 장기화라는것을 명심하고 제정된 규률과 질서를 지키는것을 일상생활로, 생활습관으로 만들도록 하기 위한 선전사업이 강화되고있다.
인원과 륜전기재들의 이동이 많은 대건설장들에서 방역규정알림판 등을 곳곳에 게시해놓고 건설자들을 각성분발시키고있다.
대중봉사기지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의 리용에서 비루스전파공간을 막기 위한 방도들을 손님들에게 알려주는 사업도 진행되고있다.
동, 인민반들에서 봄철에 자주 나타나는 황사현상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하고 거리와 마을, 가정을 알뜰히 거두어 발병근원을 없애며 각종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한 위생선전도 짜고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