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질제고와 새제품개발을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는 속에 평양가방공장에서는 매일 맡겨진 생산계획을 100%이상 넘쳐 수행하고있다.

공장의 현행생산에서 최대로 중시되고있는것이 가방의 질제고사업이다.

생산의 선행공정을 맡은 재단작업반과 인쇄작업반에서는 작업의 실수률을 90%이상 보장하고 학생소년들의 심리에 맞는 특색있는 그림도안들을 생산에 도입하고있다.

각종 수지부분품생산을 맡고있는 생산자들도 짧은 기간에 수십만개의 부분품을 생산함으로써 가방생산에 기여하였다.

재봉1직장과 재봉2직장에서는 기술전습이 선행되고 고급기능공들의 노력에 의하여 신입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이 현저히 개선됨으로써 질보장은 물론 생산에서도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10여건의 새로운 가방도안을 내놓은 도안창작실과 기술준비실의 성원들도 탐구의 날과 날을 계속 이어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