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남도안의 녀맹원들이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도녀맹위원회에서는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진심으로 애쓰며 성실한 노력으로 새시대의 번영을 앞당기는데 이바지해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리고있다.

자급비료생산을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려 근 20만t의 질좋은 자급비료를 협동농장들에 실어보냈으며 유기질복합비료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많은 량의 원료도 확보하였다.

도안의 탄광들에서 녀맹원들이 경제선동대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을 활기있게 전개하고있다.

여러 탄광련합기업소 녀맹위원회에서는 탄광들에서 경제선동활동을 정상적으로 벌리는 한편 많은 흘린탄을 수집하여 석탄생산에 기여하였다.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장, 순천린비료공장에서의 혁명적기백이 차넘치는 화선경제선동과 녀맹돌격대활동은 근로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녀맹원들은 학생교복생산으로 긴장한 전투를 벌리고있는 피복공장 로동자들을 적극 도와주고 국토관리사업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