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북도의 경공업공장들에서 교복과 학생가방천, 신발생산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도의 일군들은 한개 단위씩 맡고 내려가 생산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며 대중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교복, 가방천생산을 맡은 구성방직공장에서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고 여러가지 기술혁신안, 창의고안들을 도입하여 맡겨진 천생산계획을 제일먼저 수행하였다.

신의주방직공장에서는 생산조직을 면밀히 하여 단위시간당 실생산량을 늘여나가는 한편 다추, 다기대운동으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녕변, 박천견직공장의 로동계급은 설비마다 만부하를 걸고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활용하여 기대당 생산성을 끌어올리고있다.

신의주신발공장과 신의주구두공장에서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고 교차생산조직을 치밀하게 짜고드는 한편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생산을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