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천만의 심장을 울리며 자각성과 적극성, 애국적열의를 최대로 폭발시켜나가는 정치사업은 당과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루고있는 우리식 사회주의만이 가질수 있는 특유의 전진동력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정치사업을 참신하고 격동적으로 진행해나가는것만큼 사람들이 각성분발하게 되고 천만대중이 일떠서는것만큼 사회주의건설이 다그쳐지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은 평범한 근로자들을 혁신과 위훈의 창조자로 성장하게 하는 거세찬 활력소이다.
우리 사회에서 창조되는 모든 혁신과 위훈은 투쟁의 주인, 직접적담당자들의 분발력과 투신력의 결정체이며 그 바탕에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투철한 신념이 놓여있다.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진짜배기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되여야 당의 구상과 의도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된다.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은 그 어떤 조건에서도 기적을 불러오는 강력한 힘이다.
기적은 그 어떤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위대한 사상으로 무장한 인민의 정신력에 의하여 창조된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