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강원도에서 논벼재배면적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도에서는 지난 시기 밭으로 리용되던 1,000여정보의 논을 환원복구하고 관수대책을 세워 논벼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놓았다.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이 시, 군들에 나가 논으로 전환할수 있는 대상지들을 확정하는 사업을 앞세웠다.
이에 기초하여 설계와 자재보장을 따라세우고 공사대상에 따르는 기술적지도를 짜고들어 작업효률을 최대로 높이면서도 질을 응당한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겨울철의 불리한 작업조건에서도 기계화비중을 높이는것과 함께 여러가지 중소농기구를 합리적으로 동원하여 밭돌추기와 토량처리, 논두렁짓기 등을 일정계획대로 다그쳐 포전정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관개용수보장을 위한 물길공사를 질적으로 다그치는 한편 양수장들에 대한 복구 및 건설공사를 일정계획대로 내밀었다.
밭이 논으로 전환됨으로써 도적인 알곡생산구조에서 새로운 개선이 이룩되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