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개성시에서 지방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특색있는 산업미술도안들을 내놓고있다.

시산업미술국과 고려성균관, 송도식료공장, 개성고려인삼가공공장, 개성예술학원 등의 창작가, 교원, 학생, 애호가들이 최근에만도 수백점의 도안들을 창작하였다.

우리 민족의 우수한 건축술과 생활풍습을 반영하여 창작된 보존거리의 장식등도안과 미술전람관, 백화점도안은 건축형식이 독특할뿐 아니라 건물의 용도에 맞게 색조화를 잘 살린것으로 하여 호평을 받고있다.

지방에 흔한 원료를 리용하여 실용성과 사람들의 미적요구를 결합시킨 초물, 도자기제품도안들은 우리 인민의 문명한 생활기풍과 아름다운 지향을 조형예술적으로 잘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