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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잊습니다-미더운 과학자,기술자대군은 공화국의 귀중한 재부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7(1948)년 8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완성된 흥남공업대학설계를 가지고온 일군들을 만나주시였다.

먼저 대학총배치도부터 보아주시며 대학이 설 위치와 건설부지에 대해 료해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득 일군들에게 건설부지가 너무 작지 않은가고 물으시였다.

현재의 건설부지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있던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들의 속생각을 헤아려보신 수령님께서는 대학은 민족간부를 키워내는 전당인것만큼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이 쓸수 있도록 앞을 내다보고 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조국의 앞날에 대하여 선견지명을 가지고 내다보아야 한다고, 우리가 지금은 3층교사를 설계했지만 앞으로는 30층, 40층, 50층의 교사를 지을것을 예견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설계예산서를 펼치시며 대학건설자금이 모두 얼마인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액수를 말씀드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장래를 위하여 투자하자고, 아낄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붉은색연필로 설계예산서표지와 기본교사건축설계도면, 총배치도면에 활달한 필체로 수표를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의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번영할 조국의 앞날을 그려보시며 과학기술인재양성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것이였다.

정녕 훌륭한 과학자, 기술자대군을 키운것은 우리 당의 고귀한 업적이며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대군은 우리 공화국의 더없이 귀중한 재부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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