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련포온실농장건설에 필요한 골재보장과 방풍림조성에 힘을 넣고있다.

일군들은 여러 차례의 현지답사를 통하여 수송과 채취에 유리한 지역들에 골재생산장들을 꾸리고 력량편성을 잘하는것과 함께 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따라세웠다.

골재생산려단에서 삽차와 굴착기, 대형화물자동차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으며 매일 많은 량의 규격자갈을 건설장에 보내주고있다.

방풍림조성을 위한 공사를 맡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수십만㎥에 달하는 성토공사를 짧은 기간에 마무리하였다.

해안가의 지대적특성에 맞게 방풍림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가 결속되고 10여만그루의 금야흑송, 세잎소나무, 평양단풍나무 등이 뿌리를 내리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