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북도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도와 시, 군녀맹조직들에서는 동맹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하도록 정치사업을 앞세워나가고있다.

의주군의 녀맹원들은 많은 파철을 모아 금속공업부문에 보내주었다.

구장군녀맹위원회에서는 성의껏 마련한 로동보호물자와 식료품을 구장청년2호발전소건설장에 보내주어 전력생산자들을 고무해주었다.

신의주시를 비롯한 여러 시, 군의 녀맹원들은 학생교복생산으로 들끓는 현장들에서 경제선동활동을 벌리는 한편 로동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적극 도와나섰다.

도안의 각급 녀맹조직들에서는 소농기구들을 마련하여 협동농장들에 보내주며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다.

선천, 삭주군안의 녀맹원들은 각종 부속품을 해결하여 철도운수부문에 보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