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농촌살림집건설준비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하고있다.

평안남도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지난 시기 농촌살림집건설과정에 나타난 편향을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시공단위 로동자, 기술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고 건설장비와 기공구를 원만히 갖추는데 힘을 넣고있다.

도에서는 시, 군들에서 출품한 130여종에 1만 5,700여점의 기공구들에 대한 전시회를 의의있게 조직하여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내밀었다.

황해북도에서는 살림집설계를 선행시키는것과 함께 농촌건설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건재생산단위들에서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자강도에서는 한개 리를 농촌살림집건설의 본보기로 꾸리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공사를 짧은 기간에 완공할수 있도록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구체적으로 하였으며 경제실무적대책들을 따라세우고있다.

함경북도에서는 자체의 기술력량과 기능공대렬을 늘이며 삽차, 굴착기, 화물자동차를 비롯한 건설장비와 기공구들을 원만히 갖추는데 힘을 집중하면서 지방의 자원에 의거한 건재생산을 활성화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