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7(1968)년 6월중순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지지도를 보좌하시며 낮과 밤이 따로없이 긴장한 나날을 보내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날 나라의 북단에 위치하고있는 웅기군(당시)을 찾으시였다.
군안의 전반사업을 료해하시고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무들이 무성한 언덕에 오르시여 동행한 일군들에게 이곳에 올라서면 마음이 탁 트이고 감명이 깊어진다고 교시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여기에 세번째로 와본다고 하시면서 해방된 해 어머님을 모시고 처음 왔댔으며 전쟁이 끝난 다음해에 수령님을 모시고 두번째로 왔댔다고 하시면서 군안의 사업을 추켜세우기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에 대하여 지금도 잊을수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때 일을 추억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함경북도를 돌아보게 되는 이번 길은 전쟁을 겪은 조국의 현실을 체험하고 혁명적세계관을 세우는데서 좋은 계기로 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고 하시였다.
심장을 울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받아안은 동행한 일군들은 잊지 못할 전후의 그 나날들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열흘 남짓한 사이에 12개의 시와 군의 40여개 단위를 돌아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체험하신것은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모습과 창조와 건설로 들끓는 조국의 벅찬 현실이였으며 인민의 가슴속에 끓고있는 당과 수령, 조국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이였다.
잊을수 없는 력사의 나날을 돌이켜보며 일군들은 지금 자기들이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걷는 길이 어떤 길인가를 절감하게 되였다.
그 길은 일찌기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 일제의 발굽밑에 신음하는 조국을 구원하기 위해 걸으신 자주독립의 길,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걸으신 《배움의 천리길》, 《광복의 천리길》과 하나로 잇닿아있는 숭고한 애국헌신의 길, 위대한 계승의 길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