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103(2014)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오실 웅지를 안으시고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현지지도의 길에서 벌거벗은 산들을 보신것을 너무도 안타까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이 떠오른다고, 장군님의 걱정을 덜어드리지 못한 아픔이 가슴을 허빈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전후복구건설시기 온 나라가 떨쳐나 재더미를 털고 일떠선것처럼 산림복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간주하고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산림복구전투를 벌리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뜻깊은 호소를 새겨안은 천만인민은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을 조국의 미래, 백년대계, 만년대계를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으로 여기고 산림복구전투에 산악같이 일떠서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