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악성비루스의 류입과 전파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비상방역전이 봄철위생월간사업과 밀접히 결부되여 더욱 강력히 전개되고있다.

각급 비상방역부문에서는 봄철위생월간사업을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단순한 꾸리기사업이 아니라 방역장벽을 더욱 철통같이 다지는 중요한 계기로 전환시키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고 사상교양과 위생선전을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각 부문과 단위,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비상방역전의 요구에 맞게 봄철위생월간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여 당과 국가앞에 지닌 책임,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가고있다.

모든 사업에 앞서 현장과 기공구들에 대한 소독을 깐깐히 진행하고 비루스전파공간이 생길수 있는 빈틈과 허점을 찾아 대책하고있으며 방역사업을 첫자리에 놓고 하루사업을 총화하는것이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되고있다.

누구나 방역규정을 엄수하는것을 사업과 생활의 제1차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고 일터와 공공장소들에서 마스크착용과 손소독, 방역학적거리두기를 비롯하여 제정된 행동질서를 자각적으로 지켜나가고있다.

겨울난 흔적을 말끔히 가시며 도로와 걸음길, 자전거길, 마당과 놀이터, 건물과 살림집들의 내외부를 일신하여 보다 개선된 생활환경, 위생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계획적으로 추진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