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에서 생태환경을 보다 개선하는데서 전진을 이룩하였다.

인민군군인들과 수도시민들의 헌신적투쟁에 의해 보통강과 그 주변이 더욱 번듯하게 정리되였다.

현장지휘조에서는 로력 및 설비들의 소요량을 면밀히 타산한데 기초하여 단위들에 대한 작업분담을 구체화하고 기계화비중을 높여 작업능률을 올리도록 공사조직과 지휘를 강화하였다.

기백있는 예술선동, 곳곳에 배치된 대형직관물들과 혁신의 소식을 전하는 전투속보들, 사회주의경쟁도표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된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은 대중의 투쟁열의를 북돋아주며 들끓는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사회주의경쟁열풍속에 하신다리로부터 룡흥다리까지의 장산소하천과 전승다리로부터 보통문다리까지의 구간에서 보통강정리사업이 본격적으로 벌어졌다.

이와 함께 지대정리를 위한 준비사업을 선행시켜온 단위들에서는 1만 7,000여㎡의 잔디밭조성 및 록지구간정리, 수천㎡의 걸음길포장 및 인도블로크깔기, 시설물설치 등을 완성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