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유엔물기구는 사람들의 생명활동에 큰 영향을 주고있는 지하수자원을 적극 보호하기 위하여 올해 주제를 《지하수》로 정하였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는 강하천이 많고 땅속에 스며드는 물량이 적지 않으므로 지하수자원이 풍부하다.

국가적으로 지하수자원의 리용과 보호, 수질에 영향을 줄수 있는 개발과 활동을 통제하는 규정들이 세워져 지하수가 철저히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리용되고있다.

온천, 약수를 비롯한 가치가 큰 지하수를 탐사하여 지역마다 휴양소, 료양소들을 건설하고 이름난 약수원천들에 공장을 일떠세워 인민들이 그 덕을 볼수 있게 하고있다.

평안남도 양덕군에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남포시의 룡강온천, 함경북도의 황진온천 등에서 근로자들은 휴양과 치료를 하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있다.

강서약수공장을 비롯하여 도처에 꾸려진 기지들에서 생산된 약수들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있다.

한편 대중인식을 높여 지하수를 보호하는 사업에 전체 인민이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