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통룬 씨쑤릿동지가 22일 답전을 보내여왔다.

답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당신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창건 67돐에 즈음하여 우리에게 열렬한 축하와 축원의 인사와 함께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와 나자신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위업의 계승자이신 당신을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과감하고 정확한 령도밑에 형제적인 조선당과 정부, 인민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을 성과적으로 관철하여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고 조선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당신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당신의 숭고한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두 당, 두 국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실질적인 리익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친선, 협조에 부합되게 더욱 확대발전되기를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