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우리 나라의 명산인 묘향산과 금강산에서 귀중한 력사유물들이 발굴되였다.
이번에 발굴된 력사유물들은 금은약사여래3존불상과 금동아미타여래3존불상이다.
묘향산에서 발굴된 금은약사여래3존불상은 약사여래상(높이 8.9㎝,무게 200g)과 그를 중심으로 좌우에 놓인 일광보살(높이 7.9㎝,무게 140g), 월광보살(높이 7.8㎝, 무게 170g)이며 금강산에서 나온 금동아미타여래3존불상은 아미타여래상(높이 16cm,무게 900g)과 그를 중심으로 좌우에 놓인 관음보살상(높이 14㎝,무게 580g),지장보살상(높이 13.4㎝,무게 530g)으로서 소형불상의 특성에 맞게 세부가 조형예술적으로 세련된것이 특징적이다.
아미타여래상의 뒤면에는 《광암사》라는 글이 새겨져있는데 《광암사》는 개성시 해선리에 있는 고려 31대왕인 경효왕(공민왕)의 릉앞에 있던 절로서 조선봉건왕조시기에 페사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분석연구소에서 주사전자현미경분석법으로 새로 발굴된 력사유물들의 재질을 분석한데 의하면 묘향산에서 발굴된 불상은 은을 주성분으로 하고 겉면에 금도금을 하였으며 금강산에서 나온 불상은 동을 주성분으로 하여 석과 은이 포함되고 겉면에 금도금을 하였다는것이 확증되였다.
민족유산보호국과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중앙력사박물관,조선민족유산보존사 등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의 참가하에 진행된 비상설물질유산심의평가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고학학회에서는 심도있는 토의끝에 이 력사유물들이 고려시기에 만들어진 국보급의 진품유물로서 당대 사회의 발전면모와 불상의 형상수법, 제조방법 등을 연구하는데서 학술적의의가 크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유물들이 우리 나라의 유물들가운데서도 손꼽힐 정도로 국보적가치가 있다고 인정하였다.
이번에 발굴된 력사유물들은 나라에 기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