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에서 봄철위생월간을 계기로 시내의 면모를 더욱 아름답게 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시에서는 단계별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실속있게 집행해나가고있다.
만경대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전반적건물들에 대한 외장재바르기와 시설물도색 등을 질적으로 하고있다.
평천구역에서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고 화단들을 개조하거나 새로 조성하여 거리와 마을의 풍치를 더욱 돋구고있다.
대성구역에서 살림집들의 지붕정리 및 보수를 다그치고 겨울난 흔적을 말끔히 가시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중구역과 보통강구역, 모란봉구역, 력포구역 등에서도 가로수들의 밑부분회칠 등 꾸리기계획에 반영된 내용들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집행해나가고있다.
시에서는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전파상황이 더욱 심각해지는데 맞게 오수와 오물을 방역학적요구대로 소독, 처리하며 하수도시설, 오수정화시설들에 대한 관리를 잘하여 환경오염을 막고 음료수의 위생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사전대책도 세우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