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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못잊습니다-보초병과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1(1992)년 4월 어느날이였다.

이 력사의 봄날에 우리 인민은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삼가 드리였다.

그후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대원수복을 입으신 모습을 력사문헌으로 후세에 꼭 남겨야 한다고, 오늘은 저희들의 청을 꼭 들어주셔야 한다고 다시금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더는 거절할수 없으시였다.

1992년 4월 22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원수복을 입으신 환하신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대원수별이 빛나는 군복차림을 하신 수령님의 모습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으로서의 거룩하신 풍채와 참으로 잘 어울리였다.

영광의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초근무를 서고있는 군인과도 기념사진을 찍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가 되였는데 오늘은 대원수와 보초병이 함께 사진을 찍자고 다시금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이 기쁜 날에도 병사들을 먼저 찾으시는 수령님의 웅심깊은 사랑이 안겨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이윽고 보초병에게 근무까지 교대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진을 어디서 찍는것이 좋겠는가고 하시며 살구꽃이 활짝 핀 곳에 자리를 잡으시고 보초병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초병과 함께 찍으신 기념사진은 한평생 기쁨도 영광도 오로지 병사들과 함께 나누신 수령님의 거룩한 위인상을 보여주는 숭고한 화폭으로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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