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새 학년도 교수준비를 위한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대학에서는 교원, 연구사들이 학과목들의 당정책화와 교육내용의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도록 교수준비를 실속있게 갖추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는 한편 자질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방법론있게 조직하였다.

교수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경쟁열풍이 세차게 일어나는 속에 70여개의 학과목들이 개척되고 300여건의 실리있고 우월한 교수방법들이 창조되여 교육의 질을 개선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동력공학부에서는 학생들의 연구능력과 실천실기능력제고에 필요한 학과목을 개척하고 그에 맞는 교수내용과 방법을 창조하였으며 외국어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릴수 있도록 다매체강의안을 새로 작성하였다.

광업공학부, 물리공학부에서는 실험실습, 기능훈련의 비중을 늘여 학생들이 자기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실천속에서 공고히 해나갈수 있도록 하였다.

정보과학기술학부에서는 전공학과목의 구성체계를 현실적조건에 부합되게 새로 설계하였다.

실험기재들을 종합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프로그람체계를 완성하는 등 학생들의 착상 및 설계능력을 높여줄수 있는 교수방법들이 자동화공학부에서 나왔다.

금속공학부, 전자공학부, 선박해양공학부, 응용수학부 등에서도 새로운 교수내용과 방법들을 내놓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