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7(1978)년 3월 어느날 함경북도농업부문 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협의회에서 한랭전선의 영향이 날이 갈수록 더욱 커지고있는 조건에 맞게 농사를 과학적으로 짓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였다.
시간이 퍼그나 흘러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록음기를 가져오라고 이르시고는 손수 록음기를 틀어주시였다.
록음기에서는 린비료에 대한 과학기술자료들을 소개하는 해설자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해설자는 린비료의 우월성을 설명하고나서 린비료시비에 대한 세계적추세를 이야기하는데로 넘어갔다.
회의참가자들은 주의를 집중하여 린비료에 대한 해설내용을 부지런히 적어나갔다.
해설이 계속되는동안 협의회장을 둘러보시던 수령님께서는 어느 한 곳에서 시선을 멈추시였다.
미처 받아쓰지 못하는 일군들이 있었던것이였다.
수령님께서는 록음기를 끄시고 협의회참가자들에게 다 받아쓰지 못한 동무들이 있는것 같은데 다시 돌리겠다고 하시며 한동안 록음테프를 되돌려놓으시고 다시 록음기를 틀어주시였다.
한 일군이라도 빠짐없이 농업생산과 관련한 과학기술지식을 깊이 체득하도록 하기 위해 시간을 바쳐가시는 수령님의 은정속에 해설자의 설명이 록음기에서 다시 울리기 시작하였다.
다시금 틀어주신 록음기,
바로 여기에는 농업부문 일군들만이 아닌 모든 일군들이 높은 정책적안목과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실력있는 일군이 되여 농사일을 비롯한 맡겨진 혁명과업을 원만히 수행해나가기를 바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뜻이 어려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