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경축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가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는 전문체육단체의 선수, 감독들이 참가하게 된다.

4.25체육단, 압록강체육단, 압록강국방체육단 등이 참가하는 경기대회에서는 축구, 롱구, 배구, 력기를 비롯한 27개 종목의 470여개 세부종목경기가 평양시와 평안북도 신의주시, 평안남도 양덕군, 함경남도 함주군을 비롯한 13개 시, 군(구역)에서 벌어지게 된다.

개막식이 1일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있었다.

내각부총리 김성룡동지,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체육인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체육상 김일국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대회는 29일까지 진행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