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이 2일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평양시안의 령도업적단위들에서 현장정치사업 및 경제선동을 진행하였다.

화성전역을 찾은 당선전부문 일군들은 사연깊은 두그루의 전나무앞에서 절세위인의 애국애민의 세계를 새겨안았다.

일군들은 온 나라 인민들의 마음이 담겨진 위문편지와 마련한 지원물자를 넘겨주고 건설자들의 혁신적성과도 축하해주면서 그들에게 날로 새로와지는 우리 시대의 행복상과 발전상을 자기 손으로, 자신들의 힘찬 로력투쟁으로 앞당겨나간다는 영예감과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강습회참가자들은 평양화력발전소에 나가 힘있는 경제선동으로 이곳 로동계급이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우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투쟁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하며 당대회가 제시한 승리의 표대를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할것을 호소하였다.

만경대구역 만경대남새전문농장을 비롯한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농장들에서 강습회참가자들은 농업근로자들의 일손을 도와주면서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제시한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에 대하여 해설해주었다.

선전일군들이 울려가는 격동적인 진군가들을 들으면서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최전선,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책임감을 새기고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할 결의를 가다듬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