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온실남새생산의 과학화수준을 끌어올리면서 좋은 결실을 마련해가고있다.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는 작물배치를 바로하고 공정별에 따르는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갖가지 남새들을 층하없이 키워내고있다.

력포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 남새온실에서는 남새작물들이 자라는데 유리한 환경을 지어주면서 생산성을 높이고있다.

평안남도, 남포시의 온실남새생산단위들에서는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적극 활용하고 여러가지 성장촉진제를 알맞게 뿌려주면서 배추, 부루, 쑥갓 등을 푸르싱싱하게 자래우고있다.

황해북도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연탄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남새온실에서는 정보당 수십t의 거름을 낸데 기초하여 선진적인 재배기술들을 적극 도입하고 온실공간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 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함경남도, 개성시 등지에서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계단식재배조직을 자체실정에 맞게 진행하면서 온실남새생산을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