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삼지연시인민위원회, 삼지연기술대학, 시인민병원, 중흥농장을 비롯한 시안의 많은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련일 답사하고있다.

소백수골에 들어선 답사자들은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돌아보며 그들은 백두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시여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를 깊은 감동속에 되새겨보고있다.

오늘도 혁명의 붉은기가 힘차게 나붓기는 사령부귀틀집에서 그들은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였다.

삼지연혁명전적지가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 훌륭히 꾸려진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답사자들은 삼지연못가와 부주제군상 등을 돌아보았다.

백두산지구를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전변시켜준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을 체득하며 그들은 청봉숙영지와 건창숙영지, 리명수혁명사적지에로 행군길을 이어나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