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묘향산의료기구공장이 창립 50돐을 기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1(1972)년 4월 10일 몸소 공장조업식에 참석하시여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이라고 이름지어주시고 의료기구생산과 관련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들의 건강증진에서 공장이 맡고있는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찾고찾으시며 공장을 훌륭히 꾸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도록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서 무병무탈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시려는 김정은동지의 애민헌신에 떠받들려 공장은 나라의 의료기구공업에서 선도적역할을 하는 본보기공장, 맏아들공장으로 강화발전되였다.
공장창립 50돐 기념보고회가 10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태형철동지와 보건성 부상 김형훈동지,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김장원동지,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