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문화유산들가운데는 리강고양조기술도 있다.

리강고는 예로부터 소주와 배의 달고 시원한 맛, 생강의 생큼하고 향긋한 맛이 잘 어울린 노란색의 맑은 술로서 영양학적가치가 높은것으로 하여 인기있는 건강음료로 평가되여왔다.

《동국세시기》를 비롯한 력사책들에는 오래전부터 황해도지방의 인민들속에서 건강에 유익한 리강고를 만들어 식생활에 널리 리용해왔다고 기록되여있다.

황해도지방사람들은 농마질원료와 누룩을 리용하여 삭히고 발효시켜서 얻은 증류술인 소주를 밑술로 하고 여기에 즙을 낸 배와 생강을 명주천으로 싸서 꿀과 함께 넣어 약한 불로 열을 가하면서 만들었다고 한다.

리강고양조기술은 오늘 당과 국가의 옳바른 민족문화유산보호정책에 의해 더욱 발전하고있다.

주체107(2018)년에 리강고양조기술은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