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경공업부문에서 혁신의 불바람을 일으키며 성과를 거두고있다.

경공업성에서는 인민생활의 안정향상에 이바지하는 실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전개해나갔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는 합리적인 실잇기방법과 기대순회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앞선 성과와 경험들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였다.

다추, 다기대운동을 벌려 백수십명의 년간계획완수자, 상반년계획완수자가 배출되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는 새 기준, 새 기록을 련이어 돌파하고 서로 돕고 이끄는 속에 수십명이 로력혁신자대렬에 들어섰다.

평양양말공장 로동자들은 현대적인 설비들을 능숙하게 다루면서 여러가지 색갈의 질좋은 양말을 생산하였다.

단위시간당 생산능률을 높여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각지 경공업부문 공장들에서도 인민들의 기호에 맞는 소비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밀고나감으로써 계획수행률을 끌어올리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