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신 57돐에 즈음하여 12일 인도네시아의 보고르식물원 란초온실에서 김일성화사적표식비참관식,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를 비롯한 기념행사가 진행되였다.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위원회, 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 인사들과 보고르식물원 원장, 총지배인, 직원들 그리고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정중히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과 우리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을 보여주는 사진들, 김일성화사적표식비를 돌아보았다.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인도네시아방문을 수록한 우리 나라 영화와 평양을 소개하는 편집물을 감상하였다.

행사에서 발언자들은 행사를 통해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친선의 력사를 다시금 알게 되였다, 김일성주석과 수카르노대통령사이의 상봉은 실로 의의깊은 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화는 인도네시아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귀중한 재보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불멸의 꽃, 태양의 꽃을 세세년년 만발하게 하며 보고르식물원을 두 나라사이의 굳건한 친선단결의 증견자로, 력사적보물고로 꾸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