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개성시에서 농촌경리의 수리화를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수백km의 물길가시기를 결속하고 물확보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물길조사를 구체적으로 하는 한편 력량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기본물길, 지선물길가시기를 짧은 기간에 끝내도록 대책을 세워나갔다.

개풍구역과 판문구역에서는 물길가시기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지키면서 많은 토량을 처리함으로써 물통과능력을 높이였다.

지하수시설들에 대한 확장보수와 함께 수십정보의 면적에 물을 댈수 있는 관개시설물공사도 진척되고있다.

관개관리소들에서도 부족되는 부속품들과 자재들을 해결하면서 양수동력설비들의 수리를 질적으로 하고있다.

시에서는 물확보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