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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당앞에 다진 맹세와 실천이 일치한 사람이 참된 충신이다
(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실천하는것은 혁명하는 사람들의 고유한 품성이라고 밝혔다.

맹세만 요란하고 실천이 따라서지 않는 사람은 진짜배기혁명가라고 말할수 없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비록 말은 적게 하고 결의는 소박하게 다져도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이 진실로 당성이 강하고 혁명에 충실한 사람이다.

전후 6만t의 공칭능력을 가진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뽑아낸 강선의 로동계급은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떻게 집행해야 하는가를 결사의 실천으로 뚜렷이 보여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시는 문제는 목숨을 바쳐서라도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투철한 자각과 결사의 의지를 지니였기에 그들은 보통의 상식과 기존관념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다.

지금의 조건과 환경이 아무리 어렵고 불리하다고 해도 맨주먹으로 뜨락또르, 자동차를 만들던 천리마대고조시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누구나 전세대들처럼 당앞에 다진 맹세는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무조건 집행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한다면 얼마든지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 난관을 일소하고 내세운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당앞에 다진 맹세를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나감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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