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자강도안의 협동농장들에서 밀, 보리농사에 큰 힘을 넣고있다.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은 밀, 보리재배면적을 확대하는 한편 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도록 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시, 군 협동농장들에서 밀, 보리재배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1.6배로 늘어나고 선진적인 재배방법이 널리 도입되였다.
강계시에서 씨뿌리기를 적기에 끝낸데 이어 밀, 보리밭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희천시에서도 우량한 종자를 선택하고 모든 포전들에서 작물들이 층하가 없이 자라게 하고있다.
송원군에서는 작물들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잎덧비료주기를 깐지게 하고있으며 만포시에서는 관수체계들을 정비보강하고 병충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고있다.
장강군, 위원군, 동신군 등의 농업근로자들도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적극 따라배우면서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의 통장훈을 부를 일념안고 농사일을 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