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태양절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일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강국의 공민된 크나큰 자긍심에 넘쳐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 영웅성을 만천하에 더욱 힘있게 떨쳐갈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고 밝혔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대한 국가의 위대한 인민답게 더욱 강성하고 무궁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는 강국공민의 자부심이고 영광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영원한 승리와 무궁한 번영이 있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간직하고 총비서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유일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며 수령결사옹위, 일심단결의 전통이 강대한 우리 국가의 영원한 피줄기로 줄기차게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대한 국가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기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사설은 모두다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에 자신을 따라세우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강대한 우리 국가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