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정당, 단체, 기관들에서 경축모임, 업적토론회, 도서전시회, 영화감상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단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자주, 자립, 자위로 위력떨쳐온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행로를 보여주는 우리 나라 영화와 록화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과 성원들은 김일성동지는 위인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가장 완벽하게 체현하신 국가령도자의 위대한 귀감이시다, 그이에 의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영광스러운 력사, 근로인민대중의 자랑찬 력사가 창조되였다고 격찬하였다.

블라고웨쉔스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은 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극악한 압살책동속에서도 련일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일으키며 계속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 비결은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과 그를 구현한 조선식사회주의에 있다고 말하였다.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는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뿐 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강조하고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로씨야의 여러 단위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태양절에 즈음하여 쏘련공산당에서 경축모임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