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 가두인민반원들이 가물에 의한 피해를 미리 막고 농작물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평안남도, 황해북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각지에서는 강우기와 소형양수기, 원동기와 같은 양수설비들이 가물피해를 받을수 있는 포전들에 집중배치되고 물운반수단들이 총동원되고있으며 물원천을 최대로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많은 성, 중앙기관들도 가물피해를 받을수 있는 지역들에서 그곳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에 적극 합세하고있다.

농촌들에 신속히 진출한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현지에 도착하여 물주기에 즉시 진입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농촌에 나간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정무원들의 드높은 열의에 의해 가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미리 막기 위한 투쟁은 더욱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