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금속공업부문의 과학기술력제고를 위한 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초고전력전기로의 여러가지 기술경제적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수동지구의 다원소광물을 리용한 강철생산방법확립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도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금속공업성 5월28일금속연구소의 과학자들이 과학연구활동을 적극 벌려나가고있다.

청진제강소에서 삼화철연구집단의 과학자들은 올해에 회전로의 수명을 늘이고 가동률을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한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다.

제철연구집단을 비롯한 연구집단들사이의 공동연구, 협동연구의 방법으로 갈탄에 의한 주체철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여 생산에 도입하기 위한 탐구활동이 전개되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주체철연구집단의 과학자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의 운영방법을 확정하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키는 한편 현존산소열법용광로의 여러가지 지표들을 합리적으로 설정하여 선철생산을 보다 늘이기 위한데 힘을 집중하고있다.

여러 단위 과학자들도 우리 식의 철생산방법을 기술적으로 보다 더 세련시키며 철강재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