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봄철약초재배월간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자강도 강계시에서는 여러 종류의 약초모들을 확보하고 약초심기에 앞서 근로자들에게 공정별작업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알려주어 그들이 약나무와 약초들을 정성다해 심도록 하고있다.

황해남도 벽성군에서는 약리작용이 큰 약나무심기를 본격적으로 밀고나가고있다．군안의 치료예방기관들에서 약나무모를 얼마나 확보하였는가를 따져보고 부족되는 나무모들을 보충해주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함경북도 경성군에서는 비경지들과 척박한 땅들에 약초밭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관심을 돌리고있다.

군안의 기관, 기업소, 단체들에서 약초자원조성계획에 따라 마을주변과 산기슭, 하천주변의 빈땅들을 정리하고 거름을 내여 지력을 높인 조건에서 약초를 심도록 하고있다．

또한 관리공들을 배치하여 비배관리를 착실히 함으로써 심은 약초들의 사름률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지금 각지에서는 월간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면서 약초심기와 비배관리사업이 군중적으로 더욱 활발히 벌어지도록 하고있다.(끝)